28일 부산광역시반려동물협회는 ROK탐정교육원, GMC교육그룹과 함께 동서대학교사회교육원에서

반려동물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관련업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인구수는 1,448만명이며, 반려동물 연관  

산업규모는 약3조7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1인가구와 핵가족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에서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이자 가족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심리적 안정과 함께 감성이나 사회성, 공감능력을 높혀주고,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는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반려동물이라 함은 기존의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 그 종류가 다양해 지고 있는 추세이다.

협약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육성을 위한 공동목표를 실현키 위하여  

첫째,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게 구축

둘째, 반려동물산업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셋째, 지역사회발전 및 관련 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넷째, 정보공유 및 공동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ROK탐정교육원(원장 김동일)은 탐정의 업무범위 중 “소재파악”과 “사고관련 자료수집”이라는 영역에서  

 반려동물의 실종과 반려동물사고 해결의 기초자료인 증거수집분야에 특화된 전문탐정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하였다. 

부산광역시반려동물협회(회장 이재호)는 금번 협약을 기점으로 반려동물동호회활성화, 반려동물전문까페운영,  

반려동물전문훈련소설립, 반려동물전용공원조성등 다양한 반려동물친화형 관련사업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